주요업무
- 소비자상담과 피해 구제(Consumer Complaints Service) 총괄
- 10개 회원단체의 소비자상담실 및 전국의 소비자상담실에서는 소비자가 부정불량상품이나 부당한 거래, 서비스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때 이를 보상해주고 개선을 위한 고발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데, 본 협의회에서는 전국의 소비자상담을
총괄하여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소비자문제를 정리하고,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를 위한 정책수립 및
시행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 정보화 사업
- 인터넷 시대의 도래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여 합리적이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전국의 소비자상담실에서 접수되는 소비자고발상담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 소비자운동 자원지도력, 실무지도력 강화 (Education)
- 소협에서는 전국의 소비자운동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지도력 강화를 위하여 매년 실무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운동에 참여하는 자원지도력의 양성 및 강화를 위하여 자원지도자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각 회원단체에서는 소비자 의식을 계발하기 위해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제동향, 소비자의 권리, 환경문제, 상품광고, 소비자관련 법률, 소비자 정보수집, 상품구매요령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소비지식이다.
- 월간소비자 발간 및 홍보활동(Information)
- 1978년 9월부터 소비생활의 정보를 모아 월간 "소비자"를 발행하고 있다. 상품테스트, 실태조사, 고발처리 등의 결과를 비롯한 각종 소비자 정보를 담은 "소비자"는 소비자에게 생활정보를 주는 한편 소비자 주권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나타난 소비자의 고발, 희망, 기대 등은 기업에 전달되어 품질, 서비스개선 등의 소비자의 이익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한다. 월간소비자는 일반소비자 뿐 만 아니라 전국의 대학교 도서관 및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되어 소비자교육을 위한 교재 및 자료로 이용된다.
- 정책 연구 및 제안활동(Relations With Government and industry)
- 소비자관련 법률 및 제도를 만들기 위한 각종 정책연구와 정책제안활동을 한다. 소비자보호법, 제조물책임법, 약관규제법,
전자상거래보호법, 식품위생법, 주택임대차보호법,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제정 및 개정에 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정책 및 법률제정에 반영하고자 세미나 및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
- 물가조사 및 감시활동(Monitoring) 총괄
- 본 협의회에서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372명의 물가감시원들과 함께 기초생활필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정기물가조사와 특별물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의 가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공공요금을 포함한 기초생필품 및 개인서비스 가격에 대해 전국에서 매월 2회의 정기적인
가격조사를 통해 지역의 가격형성과 물가변동 추이를 살펴보고 담합에 의한 가격인상 등을 견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자세한
가격정보를 공개하여 소비자의 알권리를 만족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따라 사회적‧시기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민감한 부분에 대해 전국 36개 지역에서 특별물가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물가감시센터 홈페이지 링크)
- 캠페인(Campaigns)
- 합리적인 소비문화 캠페인을 꾸준히 벌여 소비자의 물가 불안 심리로 인한 충동구매, 사재기 등을 억제하고 낭비적인
소비생활태도의 개선을 유도해왔다. 각 회원단체별로 다양한 주제에 따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단체의 연대가 필요한 경우에는 회원단체들이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한다.
- 국제 협력(International Relationships)
- 세계 각국의 소비자 단체가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며 악질적 수출에 제재를 가하고 소비자 국제경찰
기구를 설치하여 국제무역의 악성거래를 감시/감독하며 벌칙을 두고 있다.
국제 소비자기구(CI)는 1960년에 설립되어 이러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현재 100여 개국 200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등 5개 단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CI에서 개최하는
세미나, 워크숍, 회의 등에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시장의 단일화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소비자문제의 해결 및
사전예방 등을 위하여 CI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연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