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단체
한국소비자연맹은 1970년 1월 20일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소비자단체이다.
지난 30년간 소비자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확산시켜 왔다.
21세기 정보시대에 새롭게 대두되는 소비자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권리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소비생활을 영위해 나가도록 소비자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연맹은 서울에 본부와 지회를 비롯 인천, 의정부, 춘천, 목포, 대구, 부산, 대전 등 8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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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272-1
- 전화번호
- 795-1042, 794-7081
- 팩스
- 798-6564
주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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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비자정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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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소비자불만처리 59,761건, 의류심의 50,344건 사기사이트 46개 적발
(피해액 약 11억6천만원) 등 기업과 당국에 시정을 촉구하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 장애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상담센터와 외국인을 위한 특별상담센터를 운영한다.
- 2) 소비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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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소비자교육과 함께 소비자운동 전문가, 모니터 등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 1979년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소비자 대학>을 운영, 2005년 12월까지 950회를 실시했다.
- 3) 상품테스트·실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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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제품의 품질,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소비자 정보를 위해 시중 유통 제품을 수시로 수거,
연맹실험실 혹은 전문검사 기관에서 전문가와 연맹직원이 공동실험을 실시한다.
- 4) 시장조사 및 소비자의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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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래시장과 유통업체와 사이버시장을 대상으로 가격과 품질 등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한다.
- 소비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실태조사 의식조사를 실시, 소비자정책 등에 반영한다.
- 5) 생활환경운동·에너지절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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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개 단체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환경살리기를 실천하는 생활환경 운동을 연대하고 있다.
-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매연감시활동으로 관계당국에 매연차량을 연간 3천여건 고발한다.
-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위한 차량5부제 모니터링, 실내 적정온도 모니터링 등 에너지낭비실태를
조사, 발표하고 있다.
- 6) 인쇄매체·TV광고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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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광고를 집중 모니터링, 소비자를 오도하는 허위, 과장, 과대 광고를 시정한다.
- 7) 4자 합의 토론회 등 소비자토론회를 통한 소비자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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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제반 소비자 문제에 사안별로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나
4자합의토론회 등으로 정책적인 대안을 찾아낸다.
- 8) 금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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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위해한 상품인 담배의 위해를 알리고, 금연구역의 확대, 담배 경고문 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TV 드라마에서의 흡연장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2002년 12월 KBS와 SBS는 드라마에서
흡연장면을 없애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