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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수오 소비자문제 개선방안 라운드테이블
이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단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라운드테이블

 

백수오 소비자문제 
개선방안 라운드테이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2015514()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백수오소비자문제 개선방안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최근 가짜 백수오사건과 관련하여 국내 일부 백수오 제품에 이엽우피소 성분이 들어있다는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라 소비자 피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하정철 팀장(소비자원), 안만호 대변인(식품의약품안전처, 이하 식약처), 이향기 위원장(소협 식품안전위원회)의 발제에 이어 명승권 교수(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인제대학교 백병원), 김태민 변호사(스카이법률사무소), 김지호 홍보이사(대한한의사협회), 김자혜 회장(소비자시민모임)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라운드테이블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편집자 주).

백수오 소비자문제의 경과

하정철 팀장은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 60% 이상의 백수오 제품에서 식품 사용이 금지된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고, 백수오 원료 사용제품 3(9.4%), 이엽우피소 검출제품 21(65.6%), 백수오 원료 확인불가 제품 8(25.0%)로 나타났으며, 8개 중 2개 제품은 DNA(Deoxyribonucleic Acid) 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나 표시와 달리 백수오 성분 확인이 불가하고, 6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최종제품에 DNA가 남아있지 않아 이엽우피소 혼입여부에 대한 확인이 불가했다고 밝혔다.

사업자 간담회에서 23개 업체는 제품과 원료 폐기 및 자발적 회수·폐기를 결정하였으나, 내츄럴엔도텍은 이를 거부하고 지난 413일 소송 및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이후 유전자분석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소비자원의 시험 방법과 결과에 이견이 없다는 전문가 의견을 들었으며, 공정위·식약처·소비자원 3자 간담회에서는 소비자원의 시험방법, 시험결과, 이엽우피소 부작용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에게 설명했는데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소비자원이 네츄럴엔도텍을 검찰 고발할 예정임을 이야기하자 식약처에서는 다른 회사 제품에 대해서는 1차 발표를 하고 네츄럴엔도텍은 추후 발표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내부 검토시 검찰 수사는 장기간 이루어지는데 내츄럴엔도텍의 가처분 기일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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